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. 1,400여 명이 참가 신청한 <여성개발자컨퍼런스 2020>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참가자와 강연자 모두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만드는 노하우를 공유한다. IT업계에 짧게는 5년, 길게는 10년 이상 근무한 IT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하여 기술적 전문성을 높였으며, 약속문 제작 과정과 접근성에 대한 고려 등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담았다.
이 책 한 권이면 참가자 모집부터 방송 송출, 컨퍼런스 개최 후 마무리까지 온라인 컨퍼런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.
- 김민선 : 좋아서 합니다. 멋쟁이가 되고싶은 디자이너.
- 로딩 :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선택과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기획자. 혼자서도 행복하게, 하지만 다른 사람과 연대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.
- 설모 : 자기소개와 매뉴얼 만들기가 어려운 개발자. 한 곳에 10년 넘게 머물고 있습니다. 고양이와 커피를 좋아합니다.
- 예스 : 안 해 본 거 빼고 다 해본 멋쟁이 안경의 개발자.
- 예원 : 오늘은 다른 사람의 용기가 되고 싶은 PM. 바다와 바다살이와 춤과 함께 삽니다.
- 이수진 : 좋은 친구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인 기획자 겸 개발자. 세상을 조금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.
- 졔 : '내가 뭐라고'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'뭐라도 할 수 있는' 사람들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. 하지만 때로는 냉면에도 스컹크처럼 화내는 오 묘한 성격의 소유자.